[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선공개 곡 ‘모어'(MORE)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일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전날 발표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선공개 곡 ‘모어’가 이날 오전 7시까지 미국,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등 8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제이홉이 지난 1일 발표한 앨범 '잭 인 더 박스' 선공개곡 '모어'가 전 세계 8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모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10시간 11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또한, 다수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안착했다.

‘모어’는 상자 안에서 제이홉이 느끼는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 곡이다. 상자 안에서 피어오르는 열정과 야망, 욕심의 불꽃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세상을 향해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 제이홉의 당찬 포부와 순수한 열정을 담았다. 제이홉 특유의 리드미컬한 플로(Flow)와 샤우팅(Shouting)이 곡의 매력을 더한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15일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전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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