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이 신동미의 사고에 절박해진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예고 영상을 통해 해준(신동미 분)에게 닥친 심상치 않은 위기를 공개했다. 

   
▲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신동미가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다. /사진=KBS 2TV 제공


영상에 따르면 변호사 해준에게 앙심을 품은 의뢰인이 난동을 부린다. 의뢰인은 손에 망치를 든 채 "이길 수 있다고 했잖아"라고 울부짖는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윤재(오민석 분)는 다급히 병원 응급실로 향한다. 윤재는 해준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병상을 찾아가고, 동공이 흔들릴 정도로 놀란 심정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마음이 깊어지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만큼, 해준의 갑작스런 사고가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해준이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란 윤재가 커다란 심경의 변화를 맞는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 27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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