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엄마는 예뻤다' 닥터 군단이 역대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 10회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열 번째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 오는 3일 방송되는 MBN '엄마는 예뻤다'에서 10번째 의뢰모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MBN 제공


이날 공개된 10회 예고편에서 의뢰모의 딸은 "엄마가 사고로 인해 이전의 목소리를 잃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의뢰모는 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힘겨워 보이는 거친 목소리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눈물을 쏟아내는 의뢰모의 면면이 담겨 마음을 아프게 한다.

지금까지 최적의 맞춤 솔루션으로 아홉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준 닥터 군단은 역대 최대 고비를 맞는다. 닥터 군단은 “목소리는 우리가 못 고쳐 준다”며 고민에 빠진다. 이비인후과 의사는 “사실 여러 번 수술한 걸 재수술 하긴 쉽지 않다”며 난색을 표한다. 

영상 말미에서 의뢰모는 “그냥 안 하겠다”며 변화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황신혜, 장민호 등 MC들은 의뢰모의 안타까운 상황에 눈시울을 붉힌다. 과연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의뢰모의 사연은 무엇일지 ‘엄마는 예뻤다’ 본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오는 3일 오후 5시 LG헬로비전, MBN 동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