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롯 여왕' 송가인이 그룹 에스파에게 특훈을 받는다. 

2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6회에서는 ‘트롯 여왕’ 송가인의 전국투어 현장이 공개된다.

   
▲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가인의 전국투어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을 선보이며 안방극장 1열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송가인의 부모님부터 친오빠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해 공연을 앞둔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의 아버지는 슈퍼스타 딸을 대신해 팬 서비스를 자처하고 나서 송가인을 뿌듯하게 한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송가인은 단숨에 무대를 장악하며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의 환호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가 ‘전참시’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스튜디오에서는 그룹 에스파가 평소 ‘송고목나무’라고 불리는 송가인을 위해 포인트 안무 창작에 나선다. 과연 에스파의 특훈을 받은 송가인의 댄스 실력은 어떻게 변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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