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국민은행 제공.


해당 서비스는 ESG 경영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비재무적 항목의 개선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ESG 경영진단'과 'ESG 경영상담' 2개 분야로 제공한다. ESG 경영진단은 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ESG 진단항목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항목을 진단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개선사항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ESG 경영상담은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관련 교육과 이슈 및 사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지원을 강화하는 KB금융그룹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1월 ESG 컨설팅팀을 신설했다. 

또한 전문인력 채용, 컨설팅 인력에 대한 교육, 컨설팅 진단항목 개발 등 양질의 컨설팅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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