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블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이날 오전 8시 45분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했던 '토르: 라그나로크'의 흥행세와 같은 기록으로, 앞으로의 흥행 가도에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이후 전체 예매율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 중인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흥행세는 이번 주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 속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 사진=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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