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22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탑건: 매버릭'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2일 연속 흥행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500만 돌파 시점 기준 '알라딘'(2019)의 개봉 25일째와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29일째 돌파 속도보다 빠르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째 100만, 8일째 200만, 12일째 300만, 18일째 400만, 23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속의 흥행 고공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개봉 4주 차에 흥행 정상을 탈환했고, 개봉 이래 역대급 입소문인 골든 에그지수 99%를 유지하며 2022년 최고의 입소문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