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보건복지부와 상호 협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2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보건복지부와 3자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정충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정책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협의회에서 기업발굴과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 기관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DGB금융은 지역 중소기업의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참여를 유도하고 ESG 경영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필요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기관에는 대출금리 우대 및 연수원 이용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해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의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ESG 경영의 기본이 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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