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가 일본 첫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에스파가 지난 6~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단독 쇼케이스 ‘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에스파가 지난 6~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첫 단독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SM 제공


이번 쇼케이스에는 총 92만 명이 티켓 응모에 참여했다. 에스파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만 명 관객과 양일간 만나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에스파는 히트곡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걸스'(Girls),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 ‘도깨비불'(Illusion), ‘아이너지'(ænergy), ‘자각몽'(Lucid Dream), ‘YEPPI YEPPI’(예삐 예삐)까지 총 9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일본에서의 첫 이벤트였는데 이렇게 여러분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 오늘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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