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엔시티 드림은 오는 9월 8~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엔시티 드림이 오는 9월 8~9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M 제공


이로써 엔시티 드림은 잠실 주경기장에 첫 입성한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처 예스24에서 진행된다. 오는 17일 오후 8시에는 지난 달 취소된 서울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기예매자 대상 선예매가, 2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2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열린다.

9일 공연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실황 생중계를 진행한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 출연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