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스 레오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오의 단독 콘서트 '2022 레오 세 번째 콘서트 피아노 맨 Op. 9'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레오는 콘서트 포스터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흰 셔츠와 짙은 흑발로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과시했다. 시크하고 치명적인 표정과 무심한 듯 섬세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 ‘피아노 맨 Op.9’ 타이틀곡 ‘루징 게임'(Losing Game)과 ‘뷰티풀 러브'(Beautiful Love), ‘쏘 이지'(So easy), ‘칠링'(Chilling), ‘블루 레인'(Blue Rain)까지 전곡 프로듀싱을 도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그가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신곡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9월 2~4일 총 3일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실시간 라이브 공연플랫폼 스테이지, KAVECON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