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는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11일 "홍윤화가 전날 예능 촬영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이날 병원을 방문했다"며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아 현재 수술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홍윤화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사진=더팩트


이에 따라 홍윤화는 수술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출연 프로그램 촬영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홍윤화는 전날 tvN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여왕'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씨름 비상을 꿈꾸며 샅바를 잡은 여성들의 매치기 한 판 승부기다. 

소속사는 "홍윤화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며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홍윤화는 '씨름의 여왕'을 비롯해 tvN '코미디 빅리그', IHQ '맛있는 녀석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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