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대표:이성희)은 12일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희귀의약품 구입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지원될 희귀의약품 구입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약제,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 고액의 비급여 약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끊임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팬으로서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꼭 대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금액 2,293만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최근 8곡의 신곡을 포함, 총 10곡이 수록된 풍성한 앨범으로 구성된 첫 번째 정규 앨범 '희재'(熙栽)를 발표했다.


   
▲ 사진=모코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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