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은빈의 첫 팬미팅 티켓이 부정 거래되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2022 박은빈 첫 번째 팬미팅 은빈노트 : 빈(斌)칸'의 티켓이 개인 SNS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박은빈 소속사 측이 팬미팅 티켓 부정 거래에 대해 강경 대응한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이에 따라 소속사는 팬들에게 다른 경로를 통한 구매, 악의적 양도, 고가 거래, 매크로 예매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하거나 거래한 정황이 발견될 시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나무엑터스는 정식 경로 아닌 예매 건에 대해 사전 통보 없이 강제 취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은빈은 오는 9월 3일 오후 4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27년 만의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은빈은 생애 첫 팬미팅을 앞두고 직접 다양한 코너를 구성·기획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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