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이번 주 유튜브 영상 게재를 하지 않기로 했다. 

도경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업로드 예정이었던 (한 달 전에 촬영, 편집 해놓은) 영상이 비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힘들어하는 시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번 주 영상 게재하지 않겠다"며 "양해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 도경완(오른쪽)이 비 피해 여파를 고려해 이번 주 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사진=도경완 SNS


그는 "폭우로 인한 피해 소식에 힘들었던 한 주였다. 더 이상 피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며 "하루 빨리 복구되길, 그리고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이번 주 새 영상이 올라오지 않게 됐다. 도경완은 유튜브 채널 공지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 각 1명씩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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