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집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13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새집은 처음이라’에서는 부동산 전문 유튜버 정태익이 출연해 내 집 마련 비법을 전수한다.

   
▲ 13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에 부동산 전문 유튜버 정태익이 출연한다. /사진=채널A 제공


내 집 마련 가이드가 되어 줄 ‘새집은 처음이라’는 매주 분양을 앞둔 따끈따끈한 집이나, 신축 집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새집 언박싱’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최신 부동산 정보에 대한 ‘핵심 바이블’ 코너를 통해 새집 마련에 필요한 유용한 팁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방송인 김구라, 황제성, 그룹 에이핑크 남주가 MC로 나선다.

1회에서는 부동산 전문 유튜버 정태익이 전문가로 출연한다. 그는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내 집 마련의 핵심 비법’을 공개한다. 무려 94만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내 집 마련에 도전할 수 있는 알짜배기 비법을 낱낱이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그가 새집 마련의 1순위 비법인 ‘OO’와 앞으로의 부동산 전망을 소개하자, 출연자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 녹화를 끊어가야 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야심 차게 준비한 첫 번째 새집들을 공개한다. 이들이 찾아간 곳은 생애 처음 보는 압도적 규모의 타운하우스와 서울의 고급 주택가에서나 볼 수 있는 2층 구조의 아파트다. 김구라 또한 엄청난 규모에 압도당해 말을 잃는다.

첫 회 녹화를 마친 김구라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집을 소개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 그러다 그는 “10년 전, 새집 2채를 동시에 분양받고 바로 전세를 줬는데 그게 천추의 한”이라며 갑작스런 신세 한탄을 한다. 이날 오후 5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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