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이 외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새로운 예매 강자에 등극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놉'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사전 예매량 45,859장을 넘으며 863,339명을 동원한 흥행작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개봉 전날 오전 9시 30분에 기록한 예매량 31,595장을 훌쩍 뛰어넘었다.

'놉'은 개봉 주 오직 단 7일, IMAX, 4DX, 돌비 등 다양한 특수관 상영 포맷으로 공개된다. 대한민국 언론 시사회를 통해 쏟아지는 호평 중 극강의 시네마틱 체험과 독보적인 장르의 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 사진=영화 '놉'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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