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디지털PB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하나은행 제공.


디지털PB 서비스는 하나은행에 1억원 이상 예치하고 있으나 전담 PB가 없는 비대면 주거래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에게는 맞춤형 자산관리 및 투자분석 리포트, 세무·법률·신탁 등 전문가 연계 서비스, VIP 케어 서비스 등 대면 서비스와 유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의 Wealth & Lifestyle 웹진(Webzine) '하나원큐M'도 무료로 구독 가능하다.

다음 달15일까지 자산관리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디지털PB 서비스' 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엔젠바이오 유전자+마이크로바이옴 검사키트(5명)', '스타벅스 커피쿠폰(222명)'을 증정한다.  

조윤식 WM본부장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손님들께 보다 쉽고 빠르게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를 통해 한층 더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PB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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