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9월 10일(토) 잠실 경기 시작 시간이 변경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9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KBO리그 경기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KBO는 이 경기의 지상파 TV 중계가 편성됨에 따라 시간을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9월 10일은 추석 연휴(9월 9일~12일)의 두번째 날로 KIA-두산의 잠실 2연전 첫 경기다. 

   
▲ 6월 1일 열렸던 KIA-두산의 잠실 경기. /사진=KIA 타이거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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