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공연·브랜드 경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가 다양한 공연, 브랜드 행사를 개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면서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까지 봤다. 

신세계푸드는 데블스도어의 올 1~6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 서울 반포동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는 오는 8월20일까지 '서울 재즈 올스타 2022' 공연이 열린다./사진=신세계푸드 제공


데블스도어는 2014년 개점 이후 ‘맥덕(맥주덕후)들의 성지’라 불리며 국내 대표 수제맥주 펍으로 호응을 얻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에는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한 브랜드들의 행사를 늘렸다. 약 1300㎡(400평) 규모의 큰 공간, 수제맥주 및 와인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메뉴 등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고, MZ세대의 방문도 덩달아 증가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 반포동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의 경우 오는 20일까지 ‘서울 재즈 올스타 2022(SEOUL JAZZ ALL-STAR 2022)’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마리아 킴, 얀킴 트리오, 이현종 집시밴드, 강재훈 트리오, 김주환 밴드, 준 스미스 퀸텟, 채희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공연한다.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는 현재 매일 300여명의 재즈 팬들이 방문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서울 재즈 올스타 2022’를 위해 볼로네제 리가토니, 그릴드 옥토퍼스, 버크셔K 미트볼 등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10여 종의 특별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데블스도어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특색 있는 메뉴가 맞아 떨어지며 공간 마케팅 맛집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 별 테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공간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데블스도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