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기자협회는 18일 7월(제383회)의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한겨레신문의 '살아남은 김용균들' 보도 등 총 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취재보도1부문에 MBC의 '1호기 속 수상한 민간인…尹 대통령 사적수행·사적채용 논란', 경제보도부문에 한국일보의 '수상한 불법 외환거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 한겨레의 '살아남은 김용균들'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 한국기자협회 로고.


기획보도 방송부문에는 CBS의 '몰락한 재벌 회장의 재기자금 추적기', 지역 취재보도부문은 춘천·전주MBC 등의 '선거비 미반환 정치인 추적', 지역 경제보도부문은 경기일보의 '청년농부 잔혹사-경기 종합대책 세운다'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3분기 생명존중 우수보도상으로는 주간조선의 '20대 여성이 위험하다! 자살률 급등의 이유'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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