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두산건설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를 이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로 이 중 95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생활권 내에는 AK플라자,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메가박스 등 시설이 있다. 중앙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 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원주초와 교동초, 명륜초, 원주여중, 원주중·고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시설도 인접해있다.

최근 빠른 시간 내에 직장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지방 도시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있는 원주혁신도시가 가깝고 인근에 원주시청,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등이 있어 직주근접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직주근접 단지는 출퇴근 시간에 의한 스트레스 감소로 거주자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지방 주요 업무지구 인근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만큼 가격 상승폭이 크고 매매 거래도 활발해 수요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