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프로그램…장애인시설·노인복지시설·아동보육시설 등 73곳 대상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하나은행이 대전지역에서 사랑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소진공은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지설 △아동보육시설 등 총 73개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진공은 앞서 하나은행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박성효 이사장이 이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천양원을 방문,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역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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