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안타증권이 미국 개별기업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한 옵션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유안타증권이 미국 개별기업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한 옵션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유안타증권


주식 옵션은 기초자산으로 삼은 주식을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유안타증권 고객들은 테슬라, 애플, 아마존 등 미국 주식 대표 종목과 ETF 등 50개 종목에 대한 월 만기 옵션에 투자할 수 있다. 일부 종목은 만기가 일주일인 위클리 옵션거래도 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콜옵션'을 매수해 주식을 낮은 가격으로 매입하거나, '풋옵션'을 매수해 주식 가격 하락을 방어하는 등 다양한 투자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