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 24일 오전 8시40분쯤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선착장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해양경찰청 로고 /사진=해경 홈페이지


사고 당시 차량은 선착장에서 짐을 싣고 가다가 바다 방향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목격자들이 즉시 신고해 차량에 타고 있던 부부A씨(79세)와 B씨(76세)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차량은 선착장에서 짐을 싣고 가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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