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우선...27일부터 사전 예약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동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2022~2023년 동절치 추가 접종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접종에는 초기에 유행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모더나의 '2가 백신'이 활용된다.

   
▲ 용인특례시청/사진=용인시 제공


접종은 내달 11일부터 시작된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이고,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상 지난 경우 권고한다.

2순위인 50대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의 접종 계획은 추후 발표된다.

단,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2~3순위 기초 접종(1~2차) 완료자도 10월부터 가능하다.

예약은 사전 예약 누리집과 전화로 하면 되고, 대리 예약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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