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영 이지스자산운용 증권부문 신임대표 /사진=이지스자산운용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 1일 주식, 채권 등 전통 자산에 투자하는 증권부문을 총괄하는 자리에 장지영 신임 부문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장지영 신임 대표는 1998년 BNK투자증권에 입사해 2004년에 우정사업본부 자금운용팀, 2007년 국민연금 해외증권실 해외채권팀을 거쳤고, 2016년 한화자산운용에 합류해 채권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4월 증권부문을 신설한 이후 올해 들어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자산 중심의 사업 영역을 주식, 채권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신임 대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한 대체투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통 자산과 연결하고, 리스크를 분산한 안정적인 수익의 다양한 상품을 투자자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