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636명, 서울 5520명, 경북 1901명, 인천 1593명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5일 오후 9시 현재까지 전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7000명대를 기록했다.

   
▲ 5일 오후 9시 현재까지 전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7000명대를 기록했다./사진=미디어펜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 767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3만 3588명보다 5909명 적다. 자정에 집계를 마감하는 만큼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9시 집계치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중간집계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 4749명(53.3%), 비수도권에서 1만 2930명(46.7%)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7636명, 서울 5520명, 경북 1901명, 인천 1593명, 대구 1576명, 경남 1567명, 강원 1125명, 충남 1044명, 충북 1039명, 전북 928명, 대전 742명, 전남 692명, 광주 670명, 부산 595명, 울산 579명, 제주 251명, 세종 221명 순이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474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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