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실전투자대회 ‘G6 투자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삼성증권이 실전투자대회 ‘G6 투자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이번 챌린지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삼성증권 종합계좌(01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주식‧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모집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상태이며, 국내·해외·통합 리그 등 총 3개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리그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상금은 약 8000만원에 달한다.

국내주식 리그는 1억원·3000만원·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00리그)가 진행된다. 1억 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5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해외주식 리그는 5000만원·1000만원·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5000·1000·100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5000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지며, 통합리그는 10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1위 고객에게는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준다.

이번 실전투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에서 G6 투자 챌린지에 참가 신청을 한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미국 대표 기업인 애플·테슬라·구글 중 한 종목을 ‘소수점’으로 무작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번째로는 G6 투자챌린지에 참여한 고객 중 국내·해외주식의 합산 수익률이 상위 50%안에 드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소 5만원(추첨 100명)부터 최대 100만원(추첨 3명)의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세 번째로는 G6 투자챌린지 참여 고객이 각 주차별(총 6주)로 누적 10억원 이상을 거래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있다. 30억원 이상 누적 거래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0억원 이상~30억원 미만 누적 거래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올해 삼성증권 최초 신규 고객 또는 7월부터 9월까지 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고객 중 투자 챌린지에서 100만원 이상을 거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BESPOKE 슈드레서’를, 3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3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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