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448명↑…경기 1만 963명-서울 7578명-인천 2316명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28일 오후 9시 현재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28일 오후 9시 현재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미디어펜


연합뉴스가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3만 595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3만 4503명 대비 1448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 2만 5772명에 견주면 1만 179명, 2주일 전인 14일 2만 1952명보다 1만 3999명 각각 증가했다. 

이날 중간집계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1만 963명, 서울 7578명, 인천 2316명 등 수도권에서 1만 9921명이 나왔다. 점유율로 55.4%에 달한다. 

그 외 비수도권의 경우 경북 1831명, 경남 1666명, 대구 1491명, 강원 1380명, 충남 1323명, 충북 1208명, 대전 1168명, 전북 1029명, 전남 940명, 부산 920명, 광주 870명, 울산 764명, 세종 301명, 제주 203명 등 1만 6030명(점유율 44.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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