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1월 중 상장주식 총 54개사 1억6922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1일 예고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11월 중 상장주식 총 54개사 1억6922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1일 예고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 등록하는 것을 지칭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코스피)시장 2개사 1027만주, 코스닥시장 52개사 1억5895만주가 해제된다.

해제 주식수가 많은 상장사는 오가닉티코스메틱홀딩스(1500만주), 디어유(1298만주), 초록뱀컴퍼니(1243만주) 순서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지오엘리먼트(71.64%), 드림씨아이에스(59.59%), 피코그램(57.47%) 등의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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