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이 이태원 사고와 사회안전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위해 총 50억 원을 기부한다.

삼성전자는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40억 원을 기부한다고 3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과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금 기부"라고 목적을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물산 등 계열사 7곳도 총 10억 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 삼성 서초 사옥.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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