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 최대 박람회 서울카페쇼 ‘체리스 초이스’ 제품 중 하나로 꼽혀

[미디어펜=김상준 기자]HLB글로벌의 자회사 프레시코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서울카페쇼의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인 ‘체리스 초이스’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체리스 초이스는 서울카페쇼 측에서 참가 브랜드 가운데 올 한해를 화려하게 장식한 스테디셀러 인기제품과 내년을 빛낼 혁신적인 신제품을 한 데 모아 전시하는 쇼케이스 특별관이다.

올해 서울카페쇼에는 35개국 672개사 35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이 중 체리스 초이스에 선정된 제품은 인기제품과 신제품 각 카테고리당 30개씩 총 60개다. 해당 제품들은 전시장 메인 입구 로비에 전시된다.

프레시코 관계자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화학 첨가물 없이 100% 유기농 재료만으로 만든 제품으로 국내 F&B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4가지 맛에 더해 최근 체리애플, 자몽애플, 라임민트 등 3가지 맛을 새롭게 출시한 만큼 내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를 우린 찻물에 박테리아와 효모 배양체인 ‘스코비’를 넣어 발효시킨 음료로 노화방지와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레시코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콤부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씹어 먹는 콤부차’를 콘셉트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젤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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