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춘 인신협 회장 및 언론인 100여 명 참석 예정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동시 진행 예정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는 23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2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1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서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2021년 행사 사진)/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신문 대표와 언론윤리대상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와 더불어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언론윤리대상은 2021년 1월 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언론윤리헌장의 실천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된 시상식으로 ‘인터넷신문 언론대상’과 함께 인신협의 대표적 언론상으로 자리 잡았다.

‘2022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매체 부문에서는 △쿠키뉴스가 최우수 매체의 영예를 안았다. 쿠키뉴스는 데스크 실명제 도입, 취재보도 가이드북 공개, 기자 보호 조치 강화를 통해 건전한 온라인 공론장 형성과 언론인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제도 부문 △뉴스핌, 시사위크, 운영 부문 △메트로신문, 투데이신문이 선정됐다.
 
기자 부문에서는 △뉴스펭귄의 남주원·임병선·이후림·조은비 기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펭귄은 1년 8개월에 걸친 장기 기획 취재를 통해 국내 멸종위기종의 심각한 실태를 알리고 공생 방안을 모색하여 환경 전문 독립 매체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인권 부문 △아시아타임즈 김영봉, 이투데이 유혜림, 쿠키뉴스 안소현, 진실 부문 △녹색경제신문 이용준, 에너지경제 전지성, 통합 부문 △광주드림 박현아,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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