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전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 한국동서발전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 경영 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 기업을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동서발전은 다각적인 품질 경영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8월에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동서발전의 우수 품질분임조 10개 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임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된 김경섭 당진발전본부 차장은 대통령 명의의 명장 패와 증서를 수여받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품질 경영 시스템 고도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불어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 혁신 활동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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