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지원센터’ 이용 미혼∙한부모 초청, 베이비샤워 파티 열어
위니아 공식 인스타그램 통한 고객 참여형 기부금 모금도 진행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위니아가 올해 네 번째로 미혼∙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4일 위니아에 따르면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는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위니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매 분기 힐링 육아 강연,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혼∙한부모 가정에 정서적 위로 및 정신적 휴식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 위니아, 미혼∙한부모 가정 응원하는 네 번째 베이비샤워 프로젝트 실시 /사진=위니아 제공

이번 베이비샤워 프로젝트는 ‘한국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미혼∙한부모를 대상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아기와 엄마에게 축복과 선물이 샤워처럼 쏟아진다’ 라는 의미를 담아 베이비샤워 파티 콘셉트로 꾸며졌다. 레크레이션 강사가 참가자들과 함께 음악 퀴즈, 이름 맞추기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포토그래퍼를 섭외해 생화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개인별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해 선물했다.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니아 공기청정기’, ‘베이비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의 선물도 증정하며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했다.

위니아는 네 번째 베이비샤워 프로젝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5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고객 참여형 기부금 모금도 진행한다. 위니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베이비샤워 프로젝트’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댓글’을 달면 참여 1개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모인 기부금은 한국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한국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 강영실 센터장은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심리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한부모들에게 이번 행사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육아를 시작하는 미혼∙한부모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니아는 미혼∙한부모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는 올 한해 미혼∙한부모 한부모 가정을 위한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미혼·한부모 복지시설인 애란원의 건강한 실내 환경 구축을 위해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기부하였으며 4월, 9월에는 미혼∙한부모 복지시설과 연계해 미혼∙한부모 엄마를 응원하는 다양한 강연 및 클래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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