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 로고./사진=경북경찰청 페이스북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연합뉴스는 경북경찰청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노조원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경북 포항시 대송IC 인근 노상에서 운행 중인 화물 차량을 막아 세우고 운전 기사에게 욕설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비조합원인 운전 기사들에 대한 운송 방해 등 불법 행위에 대해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하고, 핵심 주동자·극렬 행위자·배후 등을 추적해 엄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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