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가 30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2023년 제1단계 의정부 행복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사업 기간은 내년 1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며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DB)구축 지원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지원사업,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 지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시민으로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 등록자다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 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 하면 되고, 합격자는 12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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