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KI워라 코딩, BO여라 나의 꿈' 교육 진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동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교육과 정보화 기기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장세홍 기술보증기금 감사, 조윤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진홍 부산시 동구청장/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날 행사에는 장세홍 기보 감사, 조윤영 복지관장, 김진홍 부산시 동구청장, 기보 ICT운영부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KI(키)워라 코딩, BO(보)여라 나의 꿈' 코딩교육과 'PC-모니터 세트 기증'을 제공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동참키로 했다.

재능 기부활동을 위해 모인 기보 직원 10여명은 복지관을 통해 모집된 동구 거주 초등학생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별도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코딩교육은 초등학생이 IT에 흥미를 일으키고 디지털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 △파이썬 코드 작성 등 실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이번 코딩 교육과 PC 나눔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미래 디지털 지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IT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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