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열사 임직원 '급여 1% 나눔' …ESG 경영 지속 실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일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경북도청에서 동시 개최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줄 왼쪽부터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이날 출범식에는 김태오 DGB금융 회장과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6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 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성금을 기탁해 뜻깊은 의미를 전했다. 

김 회장은 "12월의 첫 시작을 아름다운 나눔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오늘의 나눔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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