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시스템 이용 중기에 금리우대 지원해 ESG경영 조성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지난달 30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2022 ESG경영 혁신대전'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 세 번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네 번째),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 및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ESG경영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중진공의 'ESG 자가진단 시스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금리우대 제공 등 금융지원으로 중소기업의 ESG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ESG경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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