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 ESG평가 지배구조(G)부문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공신력 있는 ESG평가기관으로서, 매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으로 나눠 국내 상장기업의 경영활동을 평가하고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KB증권은 KCGS와 더불어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 2022년 하반기 ESG평가에서도 국내 증권사 중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으며 KB증권 ESG 경영활동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경기침체와 투자심리 위축 등 열악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ESG경영은 계속해서 추구해 나가야 할 최우선 경영가치 중 하나”라며 “시간이 갈수록 더 높아지고 다양해지는 글로벌 요구 수준과 기준에 부합하도록, 2023년에도 담대하고 내실 있는 ESG경영 로드맵을 수립하여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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