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명 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 5253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754만 8821명이다. 

   
▲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5253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만 4714명)보다 9461명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일(5만 7069명)보다 8184명, 이주일 전인 지난 달 24일(5만 9071명) 보다 6182명 늘면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느린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다. 전날(60명) 보다 12명 적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만 52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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