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소게스트렐 0.075mg 소량 단일 성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단일 성분으로 부작용 발생위험을 낮춘 피임약 ‘순하나정(이하 순하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광동제약, 부작용 줄인 피임약 '순하나정' 출시

기존 복합제 피임약에서 합성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유도체)을 제외해 에스트로겐 관련 부작용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흡연자나 35세 이상 혈전생성 위험이 있는 여성 등도 복용이 가능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에스트로겐에 민감하거나 부작용 우려 등의 이유로 저함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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