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올리버 집세 BMW 회장이 7시리즈 신형 출시를 기념해 방한한다.

   
▲ 올리버 집세 BMW 회장

연합뉴스는 16일 올리버 집세 회장의 방한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집세 회장은 16일 신형 7시리즈 출시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고, BMW코리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7시리즈 출시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17일 오전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BMW를 총괄하는 회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는 흔치 않아 이목이 쏠린다. 아울러 기업의 CEO들은 연말에 특히 더 바쁘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을 삼가는 편이다. 집세 회장의 방한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집세 회장은 1991년 BMW 수습사원으로 입사해 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회장 취임 이후 성공적으로 BMW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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