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회사 기부금 마련…지역 이웃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지역 이웃과의 나눔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1억 5000만원을 기부한다.

   
▲ BNK는 19일 오전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임직원 급여공제 및 회사 기부금)로 조성한 이웃사랑 성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정성재 BNK금융그룹 일시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는 19일 지주와 부산은행, 각 계열사(경남은행 제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임직원 급여공제 및 회사 기부금)로 조성한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이달 중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0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가 전달한 성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이웃들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사용된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