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서울 관악구청은 신림역 역세권에 있는 공공 임대 청년 주택 '최강 타워' 입주자를 이달 11일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급 면적은 17·18·39·42㎡ 등 4가지 유형이다. 임대 보증금은 3330만원∼1억3000원, 월 임대료는 14만7000원∼45만5000원으로, 공급 면적과 자격 요건에 따라 다르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이며 무주택·자동차 미소유(미사용) 요건과 계층별 소득·총자산 요건을 충족한 자에 한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청약 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대상자와 최종 당첨자 발표는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올해 6월 이후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 '2022년도 제2차 역세권 청년 주택(공공 임대)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SH공사 콜센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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