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승엽호'로 새롭게 출발하는 두산 베어스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두산 구단은 13일 2023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해 발표했다.

1군은 새로 선임된 이승엽 감독을 김한수 수석코치, 정재훈·박정배 투수코치, 고토 고지·김주찬 타격코치, 조성환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코치(3루), 고영민 주루코치(1루),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천종민·조광희·유종수 트레이닝코치가 보좌한다. 

   
▲ 사진=두산 베어스 SNS


이 가운데 김한수 수석, 박정배 투수, 정수성 작전, 세리자와 배터리 코치가 새로 두산 코치진에 합류했다. 고토 코치는 5년만에, 조성환 코치는 3년 만에 두산 코치로 복귀했다. 

퓨처스 팀(2군)은 이정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권명철·김상진 투수코치, 이도형·이영수 타격코치, 김우석 수비코치, 유재신·정진호 작전/주루코치, 조경택·김진수 배터리코치, 이광우 트레이닝 코치가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재활·잔류군은 강석천 코치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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