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대검 사용·분노 게이지 축적 후 '폭주 상태' 돌입…점핑권 추가 지급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스마일게이트의 핵앤슬래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가 추가됐다.

18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슬레이어는 양손 대검을 들고 근접 전투를 벌이는 캐릭터로,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토대로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갖췄다.

슬레이어는 적을 공격할 때마다 일정량의 분노 게이지를 획득하고, 최대치에 도달하면 '폭주 상태'에 돌입한다. 이 경우 공격·이동속도가 상승하고, 폭주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스킬도 추가된다.

   
▲ 로스트아크 신규 캐릭터 '슬레이어'/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 '점핑권 추가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점핑권을 사용하면 지정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340으로 한 번에 성장시킬 수 있다.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 더블 플러스'와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겨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최초의 여전사 콘셉트를 통해 호쾌하고 강력한 대검의 쾌감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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