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자사 서울사무소 앞에서 분말을 활용한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분말로 만드는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는 겨울철 추위와 미세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필요한 수분을 충전하고자 선보인 제품이다.

가벼운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겨울철 야외활동이나 건조한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캔이나 페트에 들어있는 포카리스웨트 제품을 데우는 것은 변질 우려가 있어 분말은 해당 제품만을 활용해 섭취해야 한다고 회사는 권장했다.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연일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소비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수분을 새로운 방법으로 채우는 방법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포카리스웨트 한잔을 개인의 취향대로 만들어 마시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통해 겨울에도 많은 이들이 포카리스웨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온라인 경로로 만나 볼 수 있다. 따뜻한 포카리스웨트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댓글을 동아오츠카 공식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25명을 추첨해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보내준다.